저도 지금 시조회 장소를 여러각도로 물색 중 입니다.
날짜를 4월 9,10일로 잡은 것은 시기적으로 조금 일러서
물가에 꾼들이 적을 것 같아 일부러 날짜를 일찍 잡은 것 입니다.
잉어의 본격적인 씨즌에는 주말에 출조하면 사실 한두사람 정도의
자리 확보도 어렵습니다.
잉어나라 첫 시조회인 만큼 조황에 연연하지 않고 회원분들 간에
서로 인사도 하고 얼굴도 익혀
친목 도모를 최우선으로 할려고 합니다.

다음은 시조회 후보지를 여러군데 나열할테니 다수결로 해서 리플수가
가장 많이 달리는 곳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달천강
이번주에 제가 한번 출조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가 진입되는 반대편으로 해서 뚝방쪽으로 않으면 자리는 있을것 같습니다.
잉어의 조황도 예상되는 곳 입니다.
단점은 뚝방쪽에 않으면 자리가 조금 불편하나 짐은 많이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약 10~20메다 정도만 옮기면 됩니다.
최대 약점은 수질이 좋질 않습니다.

가평
자리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황은 못잡을 확률이 높고
재수 좋으면 잉어가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삼합
자리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조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점은 자리는 편한 편이나
문제가 한가지 있습니다.
제가 시조회때 저녁하고 다음날 아침을 배달시켜 먹을려고
생각 중인데 여기는 식사 배달이 곤란합니다.

노림리
자리가 협소하고 만일 이곳에 다른 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면
우리가 낚시 하기에는 자리가 좁습니다.

법천교
여러명이 잉어낚시할 만한 자리가 안됩니다.

강천리
이곳은 잉어나오는 자리가 두자리로 정도로 한정됩니다.
포인트 차가 강치고는 비교적 많은 장소임으로 포인트에 않지 못하면
거의 입질 받기가 힘듭니다.
포인트에 정확히 않으면 잉어 입질도 예상됩니다.

섬강
우리가 시조회를 할때면 아마도 꾼들이 이곳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다른꾼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 역시 한자리에서 집중적으로 입질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꾼들이 이날 이곳에 없다면 자리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모소
그전에 이곳에서 돈을 받은 것 같은데
아마 지금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모래밭이라 바람이 불면 낚시하시가 불편합니다.
그리고 물살이 상당히 센 편이라 낚시하기도 불편 합니다.

조터골
잉어낚시할 자리는 거의 없고 대낚꾼 위주로 낚시가 행하여 집니다.

조정지
이화예식장 앞쪽은 자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에서 봄에 낚시를 안해봐서 조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조정지댐 다른곳은 워낙 붐비는 지역이라
자리 잡기도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대낚 꾼들도 많이 있습니다.

탄금대교
대낚 꾼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고 잉어꾼들도 많이 몰리는 곳 입니다.

삼탄
현재 충주호 수위가 122메다 입니다.
이 수위면 현재 삼탄에는 물 없습니다.

아래에 리플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