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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회시 식사문제에 대한 제안 (1)

02005-04-03 00:00:00조회수 : 786작성자 : 자연사랑

시조회나 정출을 하다보면 식사문제가 신경 많이 쓰이지요.
한끼는 야전에서 해결하고 한끼는 식당에서 주문할것 같은 느낌인데.
제 생각으론 두끼다 야전에서 해결하지요.
비용의 문제보다 야전에서 식사를 배달해서 먹으면 간편해서 운영진의 수고가
줄어들긴하나 재미도 덜하지요.
회원님들이 솔선 수범해서 식사준비와 뒤처리에 함께 한다면 친밀감이
더 할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하자면 잔반처리와 설것이 식사후 쓰레기 문제인데
잔반은 땅을파서 묻거나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활용하고
설것이는 각자가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설것이를 없애려면 1회용기를 많이 준비하여
반찬과 밥그릇 대용으로 하고
대형 쓰레기 봉지를 활용하자구요.
시켜 먹는밥 간편하긴 하지만 야전취사의 즐거움을 반감하겠다는 생각이 듬니다.

그래도 필수적인건 고무장갑도 한5장 정도 사서 설것이하고 나서
손트지 않게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