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님.... 안녕 하세요^^
이름을 무기명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담에 물가에서 뵈면 이름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진방골 물으셨죠...?? 지금 살고 계시는 댁이 어디신지요
경기,서울쪽이면 진방골 가는길이 그나마 좀 가깝거든요
섬강 상류라고 하면 금방 아시려나....
섬강에서 입질이 가장 먼저들어오는 곳이 진방골이랑 합수거든요
합수는 아시는것 같던데.... 섬강은 입질이 상류서 하류쪽으로
내려오거든요 일찍 입질 들어올때는 4월 말부터 들어옵니다
그런데 요즘 강바닥이 워낙 많이 바뀌어서리... 장담 못하겠습니다.
물이 엄청 줄어 있었는데 요근래 20~60미리 비가 왔잖아요
그래서 조금 나아졌을지는 ?? 낚시하기도 좀 불편합니다... 차가 물가까지
진입하기가 힘들어서요.... 간현 지나서 산길로 조금 오르다보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요...오른쪽으로 가시면 강가에 내려가는 길이 없습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강가 까지는 진입 가능하나 너무 얕아서....
낚시하려면 배타고 건너편으로 가야거든요....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지금 대충 상황을 보면 경기,강원쪽은 아직 입질이 안들어 오는것 같습니만
아래쪽은 잉낚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아래쪽 지방이 수온이 아무래도 빨리 상승해서 그렇겠지요...
기회가 된다면 물가에서 뵙고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