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 읽고 시퍼서 가입했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초보 에요 운치좋고 물맑고 깨끗한 강가시에 낚시대 던지는거 조아하구요 /

물고기는 잘 안먹어요/예전에 잉어 잡아서 집에 가져간적이 있는데 어머니니께 고아놓으셨드라고요 /그거 한모금 먹어보라고 하두 그러시길래 한모금 마셨더니 으~ 이놈의 거시기 냄새 읔~

그다음 부터는 근처 조사님 주던지 아니면 걍 방생 ㅋㅋㅋ

낚시 해 버리면 맨날 강가시가 눈에 어른거리는데 아 큰일이네 ㅋㅋ

릴대는 별루 않해 봤습니다/ 대낚했었는데 집에 대낚 다 없어 졌드라고요 아주 긴거 장대_ 친구 빌려준거 무소식 잃어버렸는지 없어졌는지? 저두 아는 형꺼 뺏은건건데 ㅎㅎ

장대로 잉어 걸어보니까 무지 재미있더라구요/ 기다리는건 빼구요

요즘은 먹고 살 터전 닦는다고 강가시 근처에 가기가 힘드네요


처음 걸던날 아직두 생각납니다 . 그놈의 잉어 가지구 하도 끌려 다니길래 옆의 조사님이 놀라셔서 뜰망들고 떠주셨었는데 ㅎ

낚수대 11 메타 짜리하구 12 메타 짜리하구 두대 장만해서 언제 한번 날라야 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