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시피
SI3000 거의 골동품 수준
광주의 회원님에게 시집을 갔읍니다.

8월들어
택배 이용횟수가 무지 많았고
SI3000 5개가 마지막 배송이었는데
그게 사고를 치네요.

포장도 완벽하진 않지만
종이를 집어넣어 완충효과를 기대했고
***뭐 SI3000이 플라스틱 제품도 아니고 그정도면 괜찮을줄 알았죠***
그런데
하나가 파손되어 사용불가라는 연락이 왔네요.
릴을 대에 끼우는 브라켓이라 해야 하나 베이스라 해야하나
그부분을 배달하면서 뽀사묵은거 같읍니다.
분명 포장에 취급주의라고 표기를 하고.
내용물 금액가치는 50만원이라고 적어뒀건만(이건 택배사 직원이 물건
내용물을 묻기에 답해줬드니 임의로 적더라구요)
파손되었다 합니다.

얼마되지 않은것이지만
기분 나쁘네요.
택배사(한진택배)말입니다.
전화걸어 강력 항의하고
처리결과를 알려달라 했는데
어떻게 처리해 줄지 모르겠읍니다.
뭐 신품은 아니지만
물건이 정상적으로 배달 되어야 신의칙에 맞지요.
고객이 파손시킬 회사 믿지못할 회사라는거 알면
택배 부탁 하겠어요?
불가피하게(過失이지만) 파손되었다면
고객에게 기분 상하지 않도록
파손부분의 배상은 물론
정중한 사과가 뒤따라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두고봐야 겠네요.

7-8월 들어 거의 30건 이상 한진택배 이용했는데
마지막으로 보낸 물건이 사고를 치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