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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일까요? (4)

02005-08-21 00:00:00조회수 : 784작성자 : 잉어 짱!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그 무덥던 여름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4.5m 3대를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마침 잉생잉사 떡밥도 있길래 집에서 가까운 중랑천으로 갔습니다.
아직까지는 오후에 꽤 덥더라구요.

열심히 떡밥 뭉쳐서 던져보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참 알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내가 잡은 잉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부럽기도 하고 열도 받습니다.
물론 그 큰놈들을 잡기 위해서 무단히도 노력들을 하셨겠죠!

하여간,고수님들 노하우 좀 가르쳐 주십시요.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대충 말씀드리자면

1.떡밥은 당근 잉생잉사 떡밥입니다.
2.바늘은 5호 바늘이구요....
3.떡밥에 바늘 끼울때는 아래 혹은 중간에 바늘이 안으로 꽂히구요.

고맙습니다.

고구려민족
답글

제가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단지 너무 성급하게 대어를 기대하시는 게 문제이지요. 잉어낚시는 기다림의 최고 미학입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십시요. 그러면 언젠가는 꼭 올라올 것입니다. ^^*
껌장사
답글

잉어낚시의 꿈인 1미터는 사실 강가에서 사는 사람들도 10년에 한마리보기어렵고 90도 일년에 1마리잡을까말까입니다. 암튼중랑천에선 마리수는 월등합니다. 물살이 심하니 떡밥을 1시간마다 갈아주어야함
껌장사
답글

사람이 더울정도면 변온동물인 잉어는 더 헉헉 댑니다. 날씨가 약간더 차가워져야 잉어가 잘붙을거 같음. 중랑천에도92까지 잡혔단 소리가잇으며 60은 흔하고 70도 가끔나온다고합니다,
잉어초보
답글

중랑천에는 큰 잉어가 없습니다. 한강 본류나 큰 댐으로 들어가야 큰 고기가 나옵니다. 중랑천에서는 아마도 커야 5~60센치 자리일겁니다, 제가 한양대에 있기때문에 자주 가봅니다. 고기는 잘잡히지만 씨알이 작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