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어초보입니다...

잉어나라 회원님들 중에 강아지 좋아하시는분 계시면 제가 기르고 있는 말티즈 2마리 좀 부탁드립니다.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데 갖은 협박과 감언이설에도 2년 이상을 버텨왔는데 이제는 집에서 내보내라는 압박이 너무 심합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던 강아지 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고 귀여워해줘서 집안에서 저만 들어오면 환장을 하는 강아지입니다.

이제 둘째가 태어나면 애들 때문에 정신없는데 강아지까지 난리부려서 골치아플것 같다고 빨리 강아지 키워줄 분 찾으랍니다...

혹시 마당있는 개인 주택에 사시는 회원님 가정에 강아지 키우실 분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강아지 다른집에 보내려니 가슴이 아파서 매일 장모님하고 와이프 강권해도 꿈적도 안하고 강아지 지키면서 끈덕지게 모른척하고 지내왔습니다.

강아지 안때리고 잘 길러주실분 연락주십시요...혹시 와이프한테 혼났다고 발로 걷어차시면 안됩니다..이놈들이 때릴려면 분위기 알아차리고 도망다닙니다..

강아지 꼭 분양 받으실분 연락주십시요..제가 가끔 찾아가도 환영해 주실분만요..

연락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