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쪽 내리막길이 이곳의 진입로입니다.

  연못에는 석자잉어하고 4짜붕어가 여러마리 들어 있고

  땅속에서 물이 자연적으로 나와 물고기들이 죽지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 연못은 저의 대낚 포인트입니다.

  댐물에서 낚시 꽝치면 대신 분풀이하는 손맛터입니다.

▲육지로 들어나 있는 배 두척중 작은배 앞에 자세히 보면 저의 낚시 두틀이 보입니다.

  7월16일 저녁때 들어가

  7월16일 밤 11시쯤 떡밥을 한번 넣고

  7월17일 오후 7시쯤 떡밥을 한번 넣고

  7월18일 토요일 오후 7시쯤 떡밥을 한번 넣고

  이렇게 총 세번의 떡밥이 들어 갔습니다.

  이 정도면 요즘 제가한 낚시치고 무지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조과는 누치세끼 한마리 ~헐~

  다음부터는 연못에서 낚시해야겠습니다.

  7월들어 충주호 잉어조황이 썩 좋지 않은 듯 하네요.

▲그래도 위안거리는 하나 생겼습니다.

  저기 보이는 작은 텐트 하나가 잉어나라 회장님 텐트입니다.

  대낚을 하셨는데 회장님도 꽝 쳤습니다.

  아,정확히 얘기하면 꽝은 아닙니다.

  회장님은 저 보다도 더 작은 누치 한마리

  제가 그래도 누치는 더 큰놈으로 잡았습니다.

▲이번 출조도 이 놈들 밥만 열심히 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