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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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씨즌은 시작 되었습니다. (1)

12021-04-04 20:00:50조회수 : 278작성자 : 잉생잉사

▼3월26일 금요일 오후 1시쯤 충주호에 도착합니다.

겨우내 충주호 노지를 지키고 있던 낚시대를 정리하고 떡밥을 한번 던져 봅니다.

1틀 6대로 2021년 첫 잉어낚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올해는 과거에 비해 충주호 수위가 많이 낮아졌네요.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올봄 배수량이 많아 보시는 바와같이 댐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탁 트혀서 시원함을 주는 충주호 경관




▼3월27일 토요일 오전9시경

 조용히 TV를 보고 있는데 무전어신기가 지랄을 합니다.

담 부터는 무전기 소리좀 줄여 놔야 겠네요.

이 시간에 오면 통상적으로 잡고기 보다는 잉어가 많은 편인데

기대감을 가지고 내려가 봅니다.

줄만 살짝 늘어져 있네요.지랄 잡고기네.올해 충주호 첫 고기는 누치로 시작하게 되네요.




▼토요일 부터 일요일 사이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3월28일요일 오전 10시경

  철수전 낚시대 확인차 내려가 보니 줄이 하나 또 늘어져 있습니다.

  역시나 두번째 고기 역시 누치

 


▶잠시후 철수를 합니다.3월28일 일요일 점심때쯤. 낚시대는 그대로 둔채~~

   서울 올라오고 있는데 잉어나라회장님 한테 전화가 옵니다.

   우이띠 낚시대 잃어버렸어

   회장님은 대낚을 설치해 놓고 혹시 몰라서 브레이크 장치를 걸어 놓았는데 브레이크 장치를 박살내고

   낚시대를 끌고 갔다고 합니다.

   이것은 잉어의 소행이지요.


▼4월2일 금요일 저녁 9시쯤 충주호 도착

  저녁을 안먹고 들어간지라 배가 고프네요.

  혼자서 샤브샤브를 해 빨간 두꺼비를 친구 삼아 같이 놀아 봅니다.

  근데 빨간 두꺼비 이 스키는 맨날 이길수가 없습니다.

  두 시간 정도 같이 놀면 맨날 제가 넉다운 되곤 합니다.나쁜스키



▼4월3일 아침에 낚시대가 잘 있나 확인차 내려가 봅니다.

  지랄 잘 있지 못 한듯 합니다.

  우측에서 5번째 대는 제가 3월28일 일요일  철수할때 누치가 한마리 나와서 걷어놓고 간 상태라 집게가 빠져 있는 것이고

  우측에서 3번째 낚시대는 주중에 잉어의 입질이 들어와 집게가 빠진 상태입니다.



▼줄을 감으면서 따라가 봅니다.

본류권으로 60미터 정도는 끌고 갔습니다.



▼다행이 끈어지지 않고 채비는 회수가 됐는데.나뭇가지만 주렁주렁.목줄은 하나 끈어지고.

 잉어가 물고 돌아다니다 나뭇가지에 걸려 목줄을 끈고 도망간 듯 합니다.



▶이번주 4월9일 금요일 들어가 놓친 잉어 잡아야지요.

  충주호 씨즌은 시작된 듯 합니다.

  어제 오늘도 비가 계속 내려 현재 충주호는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월요일 하고 수요일 사이에 물이 조금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금요일 쯤이면 물도 안정되고

  좋은 조황이 예상됩니다.

  저의 감이지만 충주호에서 살다보니 감이 적중하는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돌아오는 주에 간만에 두틀 설치하고 열심히 잉어낚시 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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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어초보

    2021-04-07 19:52:45 답글

    조행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