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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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캠핑조행기 올립니다. (4)

02022-05-23 14:28:10조회수 : 544작성자 : 인디안


안녕하세요.  인디안입니다.

오랫만에 인사 올립니다.

 

요즈음 주로 붕어잡으러 다니다가 작년 이맘때 두어번 올해는 첫번째 다시 잉어낚시 출조하게되었네요..

 

주로 아버지가 제 낚시 파트너였는데  지금은 그러질 못하고  친구놈 한놈  꼬셔서

낚시의 세계로 입문시켜 그친구 교육시키느라 지난 3년동안은 붕어낚시만 다녔습니다.,

 

물론 낚시경력은 올해 43년차인가?? 하는데

그래도 어디 낚시터 가더라도 방구좀 뀌는데  여기 잉어나라 어르신들 뵈면 깨갱합니다.(잉어아빠님 한가람님 잉사님 메타님 달빛님 등등...)

 

각설하고  몇달전부터 낚캠한번 가고싶다는 친구와 출조계획을 세워 봅니다.

 

지금 한창 더워질 시기라 장소 잘못 잡으면 개고생하는터라... 남한강으로 갈까 하다가

저번주에 잉어가 잘나온다는 잉사님의 조행기를 읽고 충주호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처음엔 하천대교 다리밑에 펜션 있는곳 아래로 갈까하고 차를 달렸지만 물가까지 가는길이 너무 험난하여

 

염치를 무릎쓰고 하천리로 차를 돌립니다.

 

하천리 험난한 산길을 넘어 물가로 내려가니 잉어아빠님하고 메타님이 반겨주네요.

 

잉어아빠님은 전에 뵙던 떄보다 많이 건강하신듯하고  좋아보이네요..

 

베이스캠프를 치고 있으니 메타님이 한수 건져냅니다.

 

86cm 잉어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상류쪽) 진지를 구축해봅니다.

 

 

 

사진속 인물은 제 친구입니다.

 

이어서 올라오는 메타님의 잉어입니다.

 

71cm

 

 

 

친구의 아버지가 잉어를 드신다하여  메타님의 배려로 잉어 3마리 주시어

약을 내리러 갑니다.  너무 감사해서 복분자 5년된거 적은 양이지만 잉어아빠님과 같이 반주로 드시라 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건강원 엄청 싸네요.. 서울은 30만원 이던데 여기는  15만원에 해주십니다.

물론 메타님의 탁월한 영업력과 친화력 덕분입니다.

 

 

 

 

친구에게 사진을 보내주니 엄청 크다고 하면서  2미터쯤 되냐고..  잉어를 아마존에서 잡았냐고 묻네요..

촌놈들~~~

 

메타님 덕분에 친구아버지께 효도도 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베이스캠프로 돌아갑니다.

 

한가람님 오랫만에 인사도 드리니 한결같이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조촐하게 저녁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별도 보고 음악도 감상합니다.

 

 

 

 

 

 

 

불멍도 때리고..

 

 

 

아침은 김치 돼지고기 짜글이

 

 

 

 

초저녁떄 입질한번 오고 아침까지 끝입니다.

 

결과적으로 전 꽝입니다.

 

메타님과 한가람님 잉어아빠님의 친절과 배려로 좋은 공기 마시고 힐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치 고향집에 다녀온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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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사냥꾼

    2022-06-29 17:00:30 답글

    인디안님 반갑네요 무탈하시죠? 요즘 물가를 통 못가봐서 잉어가 어케 생겼는지 잊아뿌렸소

  • 암하노불

    2022-06-09 10:25:56 답글

    잉생잉사님! 안년하세요.잉어조행기에는 잉생잉사님의 답글이 보이는데 잉어나라,잉어나라 몰에서는 낚시도구,용품을 살려고 전화 핸드폰 다 받지않아요.
    몇번 자유게시판,q&a에 하여도 답이었네요.카페가 잘 운영되는지 궁금하네요.

  • 잉생잉사

    2022-05-24 19:07:00 답글

    저기서 꽝을 치다니요.던지면 그냥 물어주는 곳인데.아마도 꿈자리가 좋지 않았나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인디안   2022-05-25 10:49:13
    잉사님 떡밥을 그대로 사용했어야 하는데 욕심에 잉생잉사떡밥 + 옥수수캔 1깡통을 첨가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