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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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뜨는 --- 달 (3)

12014-09-11 14:31:55조회수 : 1,352작성자 : 챔프

ㅎ ---

 

누구도 알길없는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삶

 

흐르는 세월에

무거운세상짐 내려놓고

눈 딱깜고

 -------- 잠시간 발을 담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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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잰

삶도 낚시도

힘들고 지치고  ---- 피곤해 집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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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다리밑에있어도

마음은 다리위로 달아나고

 

어둠을 뚫고 피워오르는 여명과 같이

하루 하루 

뽀뎅이 옆에 뜨있는

둥근달만 어루만지며

게산없는 세월속에다 ---

 ---- 지친몸을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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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흘

뽀뎅이위에서 지내다

어제밤 늦게 돌아왔습니다

 

추석 잘들 보내셨죠 ?

 

덥고

춥고

어느듯 ----

 -----사계가 공존하는 일년의 종착점에 접했나 봅니다

 

일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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찿아드는 물가 아우님들 등살에

장줄한번 던져 보지도 못하고

 

괴기는 그저그렇고

이스리만 한오십병잡고 --- ㅎㅎ

 

 

 

 

 

하나는 붕어비늘이고

하나는 잉어비늘입니다

 

뭔가 한번뵈줄라했는데 ---

 ---------------------미안 합니다

 

 

 

건강들하시고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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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 총무

    2014-09-18 21:03:32 답글

    역시 챔프님 글 솜씨는 소설가 수준입니다.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근데 마지막 사진이 안 보여여.

  • 깔꾸리

    2014-09-11 17:38:53 답글

    제목이 너무 좋습니다
    이슬이 많이 먹는 출조에서는 조황은 영 시원잖아요 그래도 물가에서는 괴기보다는 이슬이가 정겹워요
    덥고 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그림 잘 보고 감니다

    챔프   2014-09-11 21:38:07
    ㅎ ---

    장르를 바꾸어 장줄로 편한낚시를 마음먹었는데 --- 뜻되로 되지못해 아쉽군요
    이제 이내곧 찬바람이 들어닥치면
    10월달에나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그때 머털도사님이랑 한패가되어
    잉생잉사님이랑 한가람님께 도전장을 함 내밀어볼 참입니다 --- ㅎ
    허긴 많이 부족하겠지만 말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