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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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4)

02015-03-05 16:46:32조회수 : 1,196작성자 : 챔프

이것도 길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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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바다가 고향인 나

 ----- 부산을향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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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 몇장은 뛴것 같고 --- ㅋ

 

구름도 쉬여간다는 추풍령에 들려

짜장면 한그릇 총알같이 요기하고

다시

 -------------------------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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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은 시간 

 ------------- 남해고속도로에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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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점에서 모던준비를 마치고

통영에서 차를실고 --- 섬으로들어가기위해 배를 기다리고 있는중

 

날은 밝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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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떡 찌푸린날씨에

바람마져 세찬 날씨지만  -----  마음만은 가벼움으로

 

내인생이 그러했듯

거친파도를 헤치며 한 오십분 질주하여 내린 --- 외진섬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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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을 벌리고

비가올것같아 바람막히는곳에다가 텐트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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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도 피우고

발전기로 방온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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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바" 넘이랑 같이

바리바리 사온먹거리며 짐을 대충 정리하고

 

섬에서의 1차전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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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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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아올리자마자 바람터지고

비가옵니다

 

이틀밤을 먹고 자고 ---- 또 먹고자고

ㅎㅎㅎㅎㅎㅎ

 

발은 묶인체 배들어오기만 기다리고

2차전을 계획하며

바람찬 섬주위만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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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을  마칠시간이네요

 

멀리서

차를 실고 옮겨다줄

 -------------철부선이 온다네요

 

 

1차전   끝

다음은 욕지행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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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꾸리

    2015-03-06 17:30:56 답글

    바다구경 섬구경 잘하고 감니다 감사합니다

    ┗ 챔프   2015-03-09 07:55:14
    ㅎ ---

    잘 지내셨죠 ?
    바다하면 깔꾸리머털도사님앞에 요롱 흔드는 격이겠습니다 만
    이젠 붕어잡기도 힘도들고 둘이만 사는집자주 비우는것도 미안하기도 해서
    몸에맞는 웜투대나 몇틀장만해서 마눌님모시고 경치좋은 해변가나 찿아다녀볼 생각입니다
    ㅎㅎ

  • 총무

    2015-03-06 08:26:58 답글

    뽀바 저 녀석 다음에 보면 또 짖을것 같아여.고생 하셨습니다.

    ┗ 챔프   2015-03-06 08:57:02
    ㅎ ---

    몇번 보고나면 ----안짖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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